저희 유스캠프에는 전통 활쏘기 프로그램 '국궁'이 있습니다.
양궁은 올림픽도 하고 곳곳에 체험 장소가 있다지만 국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없을텐데요,
예로부터 우리나라 조상들은 활을 중시하여 무인들이 많이 연습했다고 합니다.
국궁활터에 스탠드를 새로 지었습니다.
자연의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나무를 사용해 시공하였고, 기와 모양의 지붕을 올렸습니다.
약 100명이 수용 가능한 스탠드이며, 활·화살 거치대가 전보다 세련되어졌습니다.
덕분에 학생들이 프로그램 진행하다가 이슬비나 여우비가 내리더라도 많은 비를 맞지 않고 체험을 할 수 있겠군요.
위 구조물을 지어준 관리부 직원분들께 감사하며 기념 사진을 한 장 찍어드리려고 했으나, 당연한 걸 뭘 그러냐고 (부끄...//^^//러워) 하셔서 생략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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